2011
맥베스, 셰익스피어
chachai
2011. 2. 12. 01:47
당신이 생각하는 그것을 가지고 싶지요?
그런데 속담 속의 불쌍한 괭이처럼
"하고 싶어." 그 말에 "감히 못해." 대꾸하며 스스로 비겁자로 살 거예요?
말이란 행위의 열기를 식히는 냉기일 뿐.
쏜살같은 목표는 행동이 없으면 절대 잡지 못하는 법.
바로 이 순간부터 마음에 떠오르는 것들은 곧바로 손으로 갈 것이다. 그래서 바로 지금 생각에게 행위로 보답하기 위하여 내 생각을 실천하자.
"더러운 건 고웁다."
꺼져라, 짧은 촛불!
인생이란 그림자가 걷는 것, 배우처럼 무대에서 한동안 활개치고 안달하다 사라져버리는 것, 백치가 지껄이는 이야기와 같은 건데 소음, 광기 가득하나 의미는 전혀 없다.